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꼬깔콘 LOL Champions Korea Spring/11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CJ와 함께 이번 시즌 후반기 최고의 다크호스로 뛰어오른 아프리카''' ~~[[가차없죠|배신자는 뭐다? 처단이다!]]~~[* 경기 전 대기 시간 동안 하차니가 아프리카 선수진들에게 계속 도발을 걸었다고 하며, 그래서인지 MVP 인터뷰에서 미키와 상윤 모두 배신자 처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더불어 상윤은 아직 배신자가 두 명 남았다고 발언했는데, 팬들은 이 두 명을 아나키 시절 팀 창단 멤버였던 [[박의진|운타라]]와 [[2015 롤챌스 스프링 1차]] 우승 멤버였던 [[박준형(프로게이머)|버블링]]으로 추측하고 있었고, 나중에 위클리 LCK에서 확정되었다. 마침 CJ와 아프리카는 전주 e스포츠 페스티벌에서 벌어지는 마지막 경기 상대로 서로를 만난다.] ~~[[최연성|오늘 우리 kt 잡았으니까 빨리 인터뷰 끝내고 랍스타 회식가자]]~~ 이 경기를 아프리카가 이기면서 앞서 언급한 대로 콩두의 승강전이 확정되었으며, 나머지 8팀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군에 잔류하게 되었다. 이제 남은 건 ROX를 제외한 나머지 7팀의 포스트시즌 티켓을 얻기 위한 치열한 다툼뿐. 7팀 모두 경기 결과에 따라 최소 5위[* 와일드카드전이 있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마지막 순위다.] or 4위[* 와일드카드전이 없을 경우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한 마지막 순위다.]는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 되었으니만큼, 마지막 주차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 된다. 그만큼 시청자 입장에서는 꿀잼이 되었지만, 당사자인 선수들과 코치진들 입장에서는 피가 마를 것이다. 오늘의 아프리카는 2시즌을 1군 리그에서 지내며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키는 1세트의 야스오로는 필패과학을 뒷받침하는 사례 하나를 추가했을 뿐이었지만, 2세트 트페로는 자력 캐리를, 3세트 룰루로는 시팅형 캐리를 보여주며 롤챔스 미드라이너로서 충분히 성장해왔음을 당당하게 입증해냈다. 상윤은 3세트 루시안으로 사리다가 딜을 못 넣는 바람에 한타를 내주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사기도 했으나, 어쨌든 캐리력과 생존 양면을 잡아내고 MVP까지 따내며 아프리카가 더 이상 미키 원맨팀이 아님을 다시 각인시키는 것에 성공했다. 개인기량 뿐만 아니라 팀 게임 운영적인 면에서도 많이 발전했는데, 기세를 타면 그대로 우르르 달려가다 다리가 꼬여 자빠지는 어설픈 운영법을 버리고 기세를 탈 땐 타더라도 신중함을 곁들여 적당한 때에 발이 꼬이지 않도록 스피드를 늦추며 3세트를 가져갔고, 그러면서도 속도가 필요할 땐 열심히 달리는 식으로 kt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가며 2세트까지 가져갔다. kt 입장에서는 이 패배가 치명적이다. 진에어가 2번째로 10승 고지를 찍으며 반타작만 하면 포스트시즌이 확정된 상황인지라 어떻게든 10승을 세 번째로 따는 팀이 남은 자리를 향해서 치고 올라갈 수 있는데, 그 중요한 문턱에서 발목을 잡혔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1라운드 후반 구멍이었던 썸데이와 플라이가 폼을 되찾았지만,[* 1세트는 스코어의 갱킹으로 풀린 썸데이의 뽀삐가 올AD상대로 극혐수준의 탱킹력을 보여주고 그걸바탕으로 플라이가 프리딜을넣으며 승리햇으며, 하차니의 쓰로윙으로 터진 3세트를 끌고간것도 매 한타마다 썸데이 마오카이의 절묘한 어그로핑퐁, 그리고 플라이 코르키의 광역 누킹이였다. ~~2세트 극딜나르랑 2대1 지는 리산드라는 잊자~~] 오히려 폼이 괜찮았던 나머지 3명이 부진하며 정체된 듯한 모습을 보인 점이 정말 힘들다. 스코어는 1세트 때의 좋은 플레이로 MVP를 받았지만 나머지 두 세트는 영 존재감이 없었고, 애로우도 딜은 잘 넣었지만 초반 라인전을 밀리며 2015 모드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차니는 이그나가 나가며 주전이 보장되어 긴장감이 풀린 것인지, 아니면 옛 아나키 코치로서 가르쳤던 동료들과의 승부욕이 지나쳤던 건지 3세트에서는 고개를 갸우뚱할 정도로 의문의 쓰로잉을 자꾸만 보여 주며 팀의 패배에 결정적인 악영향을 끼쳤다. 어떻게든 5명의 컨디션을 제대로 끌어올려야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패배가 오히려 각성제가 된 덕분에 이후 kt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